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제42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4일 본점 대강당에서 김한 은행장을 비롯해 각지부 산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표창수여, 제41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2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두형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고실적과 전북은행의 내실을 굳건히 다진 김 행장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두 위원장은 올해의 핵심중점과제로 ▲ 근무시간 ‘7시 단말기 OFF'로 근무시간 정상화 해결 ▲ 선배님들의 출고전략 재정립, 퇴직 6개월전에 미래를 준비할 기회부여 ▲ 업무지원직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집중 ▲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