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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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3년 연속 선정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3.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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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문숙자)가 ‘2014년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은 오케스트라 교육을 매개로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협력을 통한 다면적 성장을 도우며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안 아리울 오케스트라단은 지난 2년간 정기연주회 2회, 교류 연주회 2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의 19개의 거점기관이 함께 이뤄가는 ‘이음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2014년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교육 목표는 음악적 재능과 악기를 다루는 능력보다 개개인의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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