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발연-전개공, 전북미래성장동력 발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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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발연-전개공, 전북미래성장동력 발굴 협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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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하 연구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원장 김경섭)과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17일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의 내실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국정 및 도정의 주요업무 추진지원, ▲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현안과제 해결방안 모색, ▲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사업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2017년까지 부채비율 200% 달성 등 공공기관 부채감축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외부 전문기관의 사전검증을 명문화하는 등 사업추진 여건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홍성춘 전북개발공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원의 사전자문 등으로 인한 신규사업 추진시 리스크 감소효과 및 보다 양질의 사업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발연 김경섭 원장은 “양 기관이 각각 연구 및 사업추진분야에 강점을 보이는 만큼, 두 기관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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