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군민감동 생활안전서비스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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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군민감동 생활안전서비스 실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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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생활시설개선사업을 5월말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6천9백만원을 투자해 62개 마을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안전 취약분야인 전기, 가스, 보일러 등의 불량시설을 점검·수선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작년까지 404개마을 21,334가구를 대상으로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사업추진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완주군 생활개선반의 대상마을 방문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정비 등 실질적인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이루어진다.
그간 지역 곳곳에 상존해 있는 안전 불감요소를 청산하고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생활개선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취약계층 밀집지역 이나 사업수요가 있는 마을에 한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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