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지난 28일 공터에 쌓여있던 자연석을 무단으로 가져간 오모(4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월 초순께 남원시 금지면의 공터에서 조경업자가 채취해 보관 중이던 시가 1800만 원의 자연석 500톤을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으로 가져간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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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집 조경 꾸미려 자연석 500톤 훔쳐
지인 집 조경 꾸미려 자연석 500톤 훔쳐
- 유지선
- 승인 2014.03.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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