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진 전 한국농어촌공사장이 전주YMCA 이사장으로 15일 취임했다.
신임 임수진 이사장 취임사에서 “시민사회운동의 자구적인 운동을 통해, 청소년, 청년에게 희망을 만들고, 도시와 농촌이 공생하며, 생명과 평화의 바람이 부는 지역 공동체가 되길바란다. 이에 기독교 사회운동체는 YMCA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일치와 협력을 위한 제반 활동에, 작은 밀알로서의 역할을 다 하자”고 말했다.

신임 임 이사장 전주 완산초와 서울 휘문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공직으로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진안군수 (민선 1,2,3기 3선) 전북도의회 4대 도의원을 지냈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