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NH농협은행장, 현장 경영차 전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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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NH농협은행장, 현장 경영차 전북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4.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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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소통경영과 영업점 실적 향상을 위해 전북을 찾았다.

김 행장은 16일 전북영업본부(본부장 박태석)와 전북혁신도시 내 최초로 개설된 금융점포인 혁신도시지점(지점장 이승계)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대한지적공사를 방문, 혁신도시 이주 기관에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특강에서 김 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주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발전, 고객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3氣를 바탕으로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행장은 이어 “전임직원은 마음에 ‘온기’를 가져야 한다.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 고객, 동료, 가족에게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며 “자기가 앞장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슬기’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김 행장은 “사무소장은 지혜로워야 정확하게 방향을 제시하고 적절한 업무를 부여할 수 있다. 또 조직원은 슬기로워야 각자 위치에서 역할을 충분히 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가슴을 ‘열기’와 열정으로 가득채워야 한다. 농협은행과 지역사회, 고객에 대한 열정과 열기로 가득차야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경남 예천 출신으로 1981년 농협에 입사 33년을 금융업무에 종사해온 정통 ‘농협인’으로 불리고 있다. 김 행장은 개혁에 적극적이며, 친근한 외모, 뛰어난 현장감각, 인문학적 소양, 소통의 리더쉽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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