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4 지방세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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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14 지방세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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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정관리과 설선호(세무7급)주무관이 전라북도 주관 ‘2014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완주군 세정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지난 24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주관한 지방세정연찬회가 김제시 국립김제 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14개 시·군 세정담당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6개 시 · 군의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 연찬회에서 설선호 주무관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태양광발전시설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5조, 6조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추가하여 신 세원 발굴을 통한 지방재정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시설이 과세대상으로 추가 됐을 때 전북지역은 취득세 210억, 재산세 13억 등 총223억의 세수 증대가 예상돼 평가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09년부터 5년 연속 지방 세정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에 이어 2014 지방세 연찬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시 한번 도내 “창조 세정 으뜸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완주군 재정관리과 김재열 과장은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설선호 주무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중앙 연찬회에 전북을 대표해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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