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4개교 1,361명 대상
무주군은 오는 5월 26일까지 관내 학교들을 순회하며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4개교 1천361명이며,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전문 강사와 무주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 전문 인력 등 5명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아동 청소년기 흡연(간접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이로운 점, 청소년 시기의 음주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 및 예방에 관한 것으로, 학생들 개별 건강 상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 사례들도 공유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해로운 점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고 실천하기 좋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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