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대비 동원자원 관리 만전
완주군은 지난28일 군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회의를 개최하였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행사는 비상사태 발생시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소요되는 인적.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동원계획 및 절차 등을 상호 확인하여 상호 협조체제 유지를 통해 중점관리 자원에 대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완주군 자원조사담당공무원, 군부대, 행정기관,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전시 주민 및 차량소산대책”을 비롯한 5개 핵심연구과제 발표와 이어 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 동원지정자원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민·관·군 합동으로 중점관리자원을 상호 확인·점검하였으며, 중점관리자원에 대한 완벽한 준비로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과 군사지원체제가 완벽히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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