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back to nature 무주반딧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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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back to nature 무주반딧불축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5.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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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체험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7.~15.)를 좀 더 색 다르고 의미있게 즐겨 보길 원한다면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을 권한다고 밝혔다.

‘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은 6월 8일부터 9일,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반디랜드에서의 반딧불이 생태교육과 신비탐사, 곤충박물관 관람, 반딧불이 서식지에서의 별보기 체험, 그리고 남대천에서의 자연생태 체험 등 반딧불축제 주제 프로그램들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캠핑 체험은 반디랜드 내에 위치해 있는 반딧불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깨끗하고 맑은 숲 속에서 보내게 될 1박 2일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반딧불청소년 야영장은 부지면적 2만9천424㎡ 규모에 4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영지마다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숲 속 맑은 공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영의 매력, 반딧불축제의 하이라이트들을 편안하고 특별하게 즐겨볼 수 있는 1박 2일의 추억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만족스러운 1박 2일이 될 수 있도록 참여 가족도 회당 30가족으로 제한하고 있는 만큼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6월 14일~15일까지 체험은 이미 신청이 마감됐으며 6월 8일~9일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1가족이 신청을 완료해 9가족만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비용은 2인 기준 8만 원(1인 추가 당 1만원)으로 참가 신청은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 가족에게는 반딧불축제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도 지급(인당 3천 원)할 계획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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