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경기 고양지역 신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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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경기 고양지역 신규 운영
  • 김동주
  • 승인 2014.05.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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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고사리, 추어탕 등 3천여만원 매출

남원시가 경기도고양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신규로 개설 운영해 3,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7일~16일까지 10일간, 지하철 3호선 백석역 광장에서 운영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3,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창출과 청정지역 남원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역을 이용하는 고양시민 20여만 명에게도 귀농귀촌, 관광 홍보에도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농특산품유통연합회원과 체험마을, 생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품목은 품절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양지역에 남원참미, 친환경쌀, 신선농산물 등의 직거래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판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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