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반갑다 더위야!에어컨 조기 구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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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반갑다 더위야!에어컨 조기 구매 열풍~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5.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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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기온이 최고 30도에 육박하는 등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무더운 여름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여름 덕분에 에어컨 판매가 늘면서 이달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전주점의 예약 판매가 전년대비 39.6% 정도 높아 예약판매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향상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꼽은 올 여름 에어컨 HOT 트랜드 3가지를 알아보자.
먼저 ▲절전형 에어컨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절전기술이 더욱 발전됨에 따라 일부 보급형 제품을 제외하고 올해 출시된 에어컨의 대부분은 초절전 슈퍼 인버터 또는 초절전 다이어트 냉방 기술이 탑재돼 최대 90%의 절전성능을 구현한다.
▲ 디자인, 기존의 2~3가지 디자인내에서 용량 또는 가격면에서 소비자가 선택해야만 했던 단순함이 올해는 슈퍼 슬림 디자인, 매직라이팅,스퀘어 파스텔, 물결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웨이브 화이트등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 스마트, 일부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브랜드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고정번호 지정하여 원격으로 전원을 ON또는 OFF할 수 있는 리모컨으로 활용하거나 인체감지센서로 사람의 활동량을 감지한 최적의 냉방이라고 조언했다.
전주점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에 비해 중소형 평수인 20평~25평 에어컨을 많이 찾는다. 또한, 전년의 경우 6월이후 판매율이 급속히 증가했으나, 올해는 더위가 좀 더 일찍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로 전년보다 예약판매율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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