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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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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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아용 화장품“SNOW BABY”물품 후원

도내 사회적기업들이 장학금 전달이나 사회복지시설 후원, 무료공연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선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제너럴바이오(주) 서정훈 대표는 20일 ‘감’잎 추출물 함유 유아화장품 ‘SNOW BABY’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완주군 경천면 소재 사업장에서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완주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완주군의 지역 특산품인 ‘감’을 활용해 올 4월에 개발된 신제품으로 모이스춰 콤플렉스(300ml) 1,000개, 다이애퍼 콤플렉스(300ml) 1,000개, 이머전시 콤플렉스(100ml) 1,000개, 워싱 콤플렉스(300ml) 1,000개로 총 4,000개,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SNOW BABY’ 신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유래 식물성분 사용으로 특허를 획득하고, 깐깐한 주부 모니터링단의 사전 검증과 전문기관(세명대학교 임상센터)을 통한 피부안전 테스트를 거쳐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제품판매는 도내 완주군 로컬푸드직매장(효자, 모악, 하가)에서 이달 30일부터 판매를 시작으로 수도권 등 전국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너럴바이오(주)는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선도 사회적기업으로 전체 직원 38명중 취약계층이 25명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49억원, 금년도 매출목표는 85억원으로 올 하반기에는 중국 등 해외수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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