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꼼짝마! 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 ‘안전도시 완주’ 실현
상태바
범죄 꼼짝마! 완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 ‘안전도시 완주’ 실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22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서 혁신도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확대운영 -

  올해 1월 개소한 완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5개월만에 122건의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해결하며 ‘안전도시 완주’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관내 기관이 목적별로 분산 운영 중 이던 총 247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각종 재난, 범죄는 물론 쓰레기투기, 주정차 위반 등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위협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개월동안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 42건, 교통사고 20건, 폭력 6건, 가출사건 16건, 투기단속 3건 등 총 122건의 위험요소를 경찰과 연계하여 처리했다.

  이를 위해 통합관제센터에는 12명(경찰관 3명, 관제요원 9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주민안전을 위한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이서면 혁신도시내 방범 및 어린이공원 등 31개소 63개의 CCTV와 통신관로 및 시설물을 LH공사로부터 인수를 받아 6월부터 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범죄 취약지역에 2억8백만원을 투자해 기존 식별이 불가능한 낮은 화소수의 9대의 CCTV를 200만화소로 전면 교체 완료했다.

 완주군 지역경제과 전영선과장은  “앞으로도 CCTV의 역기능인 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면서 각종 사건사고, 재난재해, 범죄 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예방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