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종근)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가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계 유기농장 체험을 위해 조계환(백화골 푸른밥상 대표)씨 댁을 찾은 외국인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에서 온 외국인들은 지난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요가교실에 참여하며 지역주민들과 운동도 하고 친분도 쌓으면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조안은 “요가를 처음 해 봤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요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북면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취미활동과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가, 한글, 인형, 난타,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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