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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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5.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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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가족휴가촌, 토옥동 계곡 등 6개소 안전시설 실태점검

장수군이 여름 물놀이철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여름철 관내 산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덕산계곡, 토옥동계곡, 방화동가족휴가촌, 요천천, 비룡천, 연평천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수영미숙과 안전부주의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취약지역의 로프, 구명환 등 인명구조장비 훼손여부와 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파손 여부, 인명구조함 내 물품 멸실 여부 등을 점검,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인명구조시설 적정 위치조사와 지구별 위험지역조사를 실시하는 등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점검을 강화하고 상시 인력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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