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주요시가지 간판정비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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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주요시가지 간판정비사업 마무리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6.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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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읍·장계면 시가지 상가 LED간판으로 교체

장수군이 장수읍과 장계면 주요시가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판정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쾌적한 도심거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가지 간판정비 사업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건설’이라는 주제로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2010년도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간판정비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총 12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1년도부터 무질서하게 난립한 판류형의 기존 간판을 글자와 그림문자가 혼합된 입체형 LED간판으로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환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식이 변화됐다”며 “간판정비구간을 특정구역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수군은 간판정비사업이 지역 상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게 됨에 따라 7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 장계면 시가지 상가 11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간판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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