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도 반한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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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도 반한 무주!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6.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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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베스트 그곳”에 선정

무주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지방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민 참여형 온라인 마케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을 모으고 있다.

‘베스트 그곳’은 여행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청 지자체 21곳 중 무주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자체가 선정이 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앞으로 1년 간 여행전문기자와 작가, 블로거, 대학생 기자단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공사 홈페이지, SNS 채널로 ‘베스트 그곳’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지역별로 6개의 스토리텔링 형 기사를 발굴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와 ‘베스트 그곳’ 페이지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현종 과장은 “온라인 정보시대에 네티즌이 선정한 베스트 그곳에 선정됐다는 것의 의미는 상당히 크다”며 “무주가 반딧불이의 고장으로, 태권도원을 비롯한 다양한 명소와 역사, 문화를 고루 품고 있는 국제휴양도시로 관광객들의 확실한 눈도장, 발도장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덕유산과 적상산, 금강 맘 새김길 등 자연 명소들을 비롯해 2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반딧불축제와 태권도원, 반디랜드, 최북미술관, 머루와인동굴, 스키장 등의 자원들을 기반으로 1년 365일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올 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의 관광도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연구원이 주관한 ‘관광두레’ 공모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어 이들의 시너지 효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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