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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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6.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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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은 관내 주요 도로변 등 10여 곳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여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고산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고산면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고산휴양림 진입로 3km 구간에 맨드라미, 사루비아 꽃길을 조성하고,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꽃동산도 조성하였다.

또한, 주민자치회, 이장, 부녀연합회를 비롯한 각 단체는 자발적으로 주요 도로변은 물론 버스승강장, 도로변 넝쿨과 잡초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고산면 이용렬 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고산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계속하여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내 집 앞 내가 치우기와 아름다운 가정화단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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