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20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56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안과 지방규제의 개선방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안전행정부 김광휘 지방규제개혁추진단장은 규제란 무엇인가? 규제는 나쁜 것인가? 지방규제의 현황 및 사례 등의 주제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지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시민의 피부에 와 닿고 기업의 생산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피력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내 탄력적 주정차 제도, 산단 근로자 통근버스 운행, 산단 근로자 숙소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 추진성과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친기업 마인드 향상에 모든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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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