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원 실버악단, 진봉면 다하마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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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원 실버악단, 진봉면 다하마을 공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7.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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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문화원 실버악단은 지난 4일 김제시 진봉면 다하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공연을 실시했다.

 

김제문화원은 실버악단과, 마술단을 통한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다하마을 자선공연은 실버악단공연으로 색소폰, 드럼, 기타, 플루트의 합주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다하마을 이장 송태섭씨는 “김제문화원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농촌지역까지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공연을 해주시니 농번기를 맞은 지역주민들이 한시름 놓고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된 것 같아 마을주민 모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채건석 진봉면장은 “실버악단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주민들에게는 어르신들과 한마음이 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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