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앉아 공연을 보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하우스콘서트 한.중.일 연합작전 One Day Festival 공연이 12일(토) 오후 7시 30분에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생생한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으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한중일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단 하루, 같은 시간에 3개국에서 94개의 공연이 동시에 개최되며, 세 나라가 이념과 갈등을 넘어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건반위에 춤추는 네 개의 손이라는 피아노 연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피아니스트 이혜은은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보스턴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1993년 교향악축제 협연, 보스턴 대학 동문음악회,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음악회 등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연세대, 경원대, 추계예대, 세종대, 국민대 강사를 역임한바 있고 현재는 한예종,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최진아는 미국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다수의 초청연주와 실내악 반주로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고 한국교원대학교, 혜천대학교의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목원대, 배재대, 대전예고 등에 출강하며 시온트리오와 앙상블 J멤버로 활동 중이며,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피아노 포핸즈를 위한 환상곡 , 피아노 폰핸즈를 위한 교향시, 피아노 포핸즈를 위한 랩소대 인 블루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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