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설치된 포충기 재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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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설치된 포충기 재 점검 실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7.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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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가 친환경 감염병관리 사업의 일환 중 하나인  물리적 해충퇴치기구 포충기 일제 재점검에 나선다.
 

현재 포충기는 전주시 98개 공원 258대가 설치, 지난 5월20일부터 가동 중에 있다.
 

포충기는 살충제를 이용하는 화학적 방제 방법과 달리 자외선과 소음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퇴치하는 기구다.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방제기구로 여름철 공원 내 방역 효과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점검사항으로는 가로 등 점등 유무, 포충기램프 정상 작동 여부 및 청소 상태 등이며 점검 후 결함이 발견된 사항은 신속 수리, 시민들이 모기와 같은 위해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포충기를 혁신도시 등 미설치 지역 공원까지 확대 설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역사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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