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양궁부 전우연 선수 개인종합 준우승
상태바
한일장신대 양궁부 전우연 선수 개인종합 준우승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07.21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양궁부(감독 강만수) 전우연 선수가 21일 오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 선수는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 개인전에서 차례로 승승장구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국가대표인 구본찬 선수(안동대)를 맞아 선전했으나 7대 1로 패했다.
강만수 감독은 “국가대표를 상대한다는 중압감이 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같다”며 “그러나 요즘 계속 메달권에 오른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선수는 20일 열린 싱글라운드에서도 30m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21일 열린 남자 일반부에서는 오진혁 동문(2011 졸업, 현대제철)이 6대 4로 우승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