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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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 행사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7.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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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교동아트스튜디오에서는 초저녁부터 ‘오픈 아틀리에’가 열린다.

오후 6시30분부터 한지평잔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7시30분부터는 1시간동안 지역아티스트 ‘이상한 계절’과 ‘tull’의 밴드공연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계속 운영될 계획이며, 저녁 8시30분까지 교동아트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날은 ‘이봉금 개인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동문예술거리에서는 시민놀이터 실내를 벗어나 한여름밤 야외 거리 공연 ‘동문공감 버스킹’이 저녁 7부터 동문사거리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재즈와 클래식의 만남, 어쿠스틱 기타공연, 인디밴드 공연 등 흥겨운 거리 콘서트가 펼쳐진다.
동문에술거리추진단은 지난 2월부터 매월 테마가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전통문화관 혼례마당에서는 ‘어!얼수(水)놀러오SHOW’ 비보이 이스트기네스와 국악실내악 ‘판’의 공연으로 타악, 비보이 퍼포먼스, 비트박스, 팝핀, 판소리, 피리 등 비보이와 국악의 만나 흥겨운 판을 펼친다.
8월까지는 매주 수요일에, 9월부터 11월까지는 둘째주·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 매회 새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삼천변 한강아파트 옆 자스민무대에서는 저녁 7시30분부터는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자연을 사랑해서 스스로 모인 시민예술단’ 공연이 열린다.
아코디언, 하모니카, 풍물, 라디오 진행 등 지역 예술인 및 동호인들의 멋진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미술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주시도 경기전과 자연생태박물관 무료입장 및 시립도서관(완산·아중)과 강암서예관을 야간 개방하고 있으며, ‘시립예술단 공연은 입장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전주시네마, CGV전주 영화관람권 할인 및 프로축구 관람권도 할인받을 수 있다.
주요 문화시설 이용 시 무료·할인 혜택이 각 시설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정보를 확인해야한다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통합 정보는 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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