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 29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정읍역(역장 신규수)에서 전북지방청 대테러담당․소방․전기 등 유간기관과 함께 테러발생에 대비한 합동점검 및 112타격대 작전부대의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KTX 정읍역 신축공사와 맞물려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재난 및 대테러발생 대비 및 ‘인천 아시안게임’ 등 중요 국제행사 대비 테러 대응체계 점검하고 경찰 작전 및 테러 대응태세를 재점검하는 훈련이다.
또한 즉시 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112타격대 작전부대의 실전대비 훈련과 정읍역에 대한 핫라인 구축으로 상황발생 즉시 출동 조치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봉 서장은 “우리 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유사시 언제라도 초기에 대응 격멸할 수 있도록 항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위기대응훈련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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