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를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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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를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기반으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8.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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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무주 방문

황정수 무주군수가 지난 12일 무주군 적상면 상곡천수해상습지 개선 사업장을 방문한 송하진 지사에게 지방하천정비사업 신규 사업지구 선정과 이에 대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송하진 지사의 무주방문은 도민들의 정책수요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도정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황 군수는 “무주군 지방하천 31곳 중 17곳은 정비 완료돼 재해위험과 하천정비가 필요한 지구는 14개 지구”라며 “이중 재해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사업 지구에 대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송 지사가 방문한 상곡천은 무주읍 당산리에서 적상면 북창리에 이르는 곳(4.12km)으로 지난 2011년 10월 착공해 올해 12월까지 공사가 진행(현재 공정률 85%)될 예정이다.

이어 안성면 무주약초영농조합을 방문한 송하진 지사는 추출실과 포장실 등 천마 가공공장을 둘러보며 전국 생산량의 54.7%에 달하는 무주군의 천마 생산현황과 연간 67억 원의 가공매출현황(관내 9개 업체), 그리고 천마클러스터 사업으로 탄생한 공동브랜드 “무주 천마 순(循)”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무주군 곳곳을 둘러 본 송하진 지사는 “반딧불이의 고장, 태권도성지, 천마.머루의 고장 등 무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수식어만큼 전라북도의 성장 동력으로서 무주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오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토대로 무주의 발전을,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일궈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있슴)/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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