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 탁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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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 탁구대회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8.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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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경기도, 2위 대전광역시, 3위 충청남도

무주국민체육대회에서 실시됐던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가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8월 11일부터 6일 간의 열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가 2위를, 충청남도가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 등 30개 부문의 수상자들이 월등한 실력을 자랑하며 대통령기 대회로서의 명성을 각인시켰다.
황정수 군수는 “선수들이 지난 6일 동안 무주에서 흘려준 땀방울이 우리나라 탁구발전에 초석이 되고 생활스포츠의 고장 무주군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을 한다”며 “무주대회가 선수들 각자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에는 총 105개 팀 1천 2백 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1천 3백 여 명이 참가했으며,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 전라북도체육회, 무주군체육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장 정비와 진행 지원 등에 최선을 다했으며 행사기간 내내 대회장 입구에서 복숭아와 머루와인 등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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