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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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 앞장서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8.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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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군수, 추석명절 대비 철저 강조

황정수 무주군수가 지난 2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를 통해 “깨끗한 무주 실현을 위해 추석 선물을 절대 받지 않겠다”며 “그 관심과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쏟으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황 군수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절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워지는 때”라며 “그 분들이 함께 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실 수 있도록,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도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는 ‘1마을 1담당제도’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생활민원 부문과 상하수도, 물가안정, 교통, 재해재난 등 안전, 비상진료 등에 관한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무주군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종합상황실을 마련(5개 반 30명)해 운영할 계획으로, 재난 취약시설 점검을 통한 사건.사고예방, 귀성객을 위한 교통 및 방범대책 추진, 연휴기간 중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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