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무주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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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무주만들기 박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8.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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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 개최

무주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가 지난 28일 전통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무주군이 전북경제원과 손을 잡고 추진 중인 제3기(2015년~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최종 점검의 시간으로, 오후 2시에 시작된 공청회는 기념식과 용역결과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와 관계자들, 그리고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읍면이장, 부녀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정수 군수는 “공청회는 용역을 통해 마련된 계획들이 우리지역 여건과 맞는지, 우리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을 수 있는 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라며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여겨 충분히 의견을 나눠줄 것”을 강조했다.

무주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수립을 위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기초자료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4월 전북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6개 읍면 445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욕구에 대한 설문조사와 더불어 복지정책 및 복지자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군민들의 복지수준 및 실태, 수요분석과 지역사회복지 중기 계획에 대한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희망복지 담당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의 밑바탕이 되는 군민 행복과 직결돼 있다”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자원 활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완벽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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