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무주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제8회 무주군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무주종합수련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회장 이상철)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백경태 도의원과 농촌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회식과 특강, 한마음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임영자 여부회장과 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 이미자 무주읍회장, 무주군 4-H본부 김상우 사무국장과 무주군 4-H연합회 이상훈 부회장이 무주군 농업발전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무주읍 강태봉 씨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적상 부남 농업인상담소 김미중 소장이 농업인 학습단체가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정수 군수는 “농업 현실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이 땅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이 계시고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들어 보겠다는 저의 의지가 버티고 있는 한 무주군 농업에는 희망이 있다”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위해 마음을 모아 함께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철 회장은 “무주군 농업인들이 농촌 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모두 모아보자”며 “또한 집단화 특성화, 차별화, 전문화된 친환경농업 실천이 결국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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