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흥쾌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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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흥쾌히 동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8.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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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정성주 의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지난달 29일 시의회 청사앞에서 공개적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붐이 일고 있는 사회운동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비영리기관인 ALS재단이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료 신약개발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시작한 자선모금 운동으로,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미국의 ALS협회에 기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주자로부터 지목을 받으면 24시간내에 도전에 참여하던지 100달러를 미국 ALS협회에 기부하든지 선택하게 된다.

 

이번 정성주 의장의 첼린지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의 바턴을 받아 진행되었다. 정의장은 얼음물 붓기에 앞서 “루베릭병 환자를 위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고, 기회가 오면 기꺼이 참여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흥쾌히 도전에 응했다.

 

정 의장은 아이스버킷 이후 별도로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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