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투병중인 경찰관 및 가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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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투병중인 경찰관 및 가족 위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9.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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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지난 4일 투병중인 동료경찰관 및 가족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위문·격려한 직원은 순화파출소 박 경위 등 3명으로 동료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투병 중인 박 경위는 평소 근면성실하게 생활하던 직원으로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도, 경찰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모든 직원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빨리 건강을 되찾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최철수 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쓸쓸하고 힘든 시기라며 독거노인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잠시 대화를 나누는 순찰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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