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가 소양면 독거노인을 위해 300만원
성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소양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여 면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15명에게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계임 소양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를 보낸 이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