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뮤직씨어터슈바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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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뮤직씨어터슈바빙」공연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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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 오페라 랭스로 가는 길

 

로시니 오페라 랭스로 가는 길 공연이 6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아리아와 14중창의 다이나믹한 하모니의 앙상블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가 1825년 프랑스 왕 샤를 10세의 대관식을 기념해 작곡한 축하용 오페라로 1984년 세계적인 지휘자 크라우디오 아바도에 의해 재탄생되었으며 유럽에서는 예술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대단한 작품이다.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귀족들이 랭스 도착이 얼마 남지 않은 도시의 한 호텔에 묵으며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 다른 민족성을 보여주는 유머러스하게 펼쳐지는 한바탕 소동들, 14명의 성악가가 부르는 오페라를 사상 최대의 중창인 14중창 등 참석자 전원이 펼치는 축제 분위기로 여유 있는 인간미와 예술을 보는 독특하고 특별한 오페라를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한편, 뮤직 씨어터 슈바빙은 자유, 젊음, 열정, 낭만이 넘쳐흐르는 뮌헨의 몽마르뜨, 자유, 청춘, 모험, 천재, 예술, 사랑, 기지, 순수, 욕망, 열정 등이 총괄적으로 포함된 의미로 음악적 미학과 연극적 리얼리티를 살린 효과적이고 다양한 무대 예술을 추구함과 동시에 모노 음악극, 연극적 음악극, 추상적 음악극 등 극음악 창작에 새로운 시도를 지향하며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가진 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무대로 이끌어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여 그들의 예술적 초혼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데 설립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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