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 개최
상태바
부안군,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11.05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모니카로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는 전제덕 공연이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Dancing Bird)’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공연예술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무료로 열린다.

전제덕은 한뼘 하모니카 하나로 대중음악계 스타가 된 입지전적 연주자로 재즈, 퓨전, 라틴,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주로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연주자이다.

이번 공연은 ‘Armando’s Rumba(아르만도의 룸바)’, ‘Besame mucho(베사메 무초)’ 등 귀에 익은 곡과 가을날의 서정을 달래는 대중가요 등을 아름다운 하모니카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에 “영혼을 울리는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민의 많은 참여로 즐거운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