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병호)가 관내 거주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집수리를 실시했다.
고산면사무소와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9가구를 선정하고,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동안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줘 어려운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집수리의 혜택을 받은 박모씨는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용렬 고산면장은 “주민자치회 집수리 지원사업에 행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약속 하며, “이번사업을 계기로 면민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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