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산업단지 내 영진약품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봉동읍 소외계층 10가구를 선정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진약품 직원들의 자체기금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장장과 직원 40여명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가구에게 가구당 4백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 외에도 연탄을 지원받은 이웃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영진약품은 “올해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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