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발주를 위한 측량설계반 편성 운영
- 완주군이 내년도 주민참여 건의사업을 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하여금 자체설계하여 영농기 이전에 완료함으로서 주민들의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춘식 지역개발과장을 책임자로 2개반 6명의 측량설계팀을 구성해, 금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함으로서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약 2억원의 용역비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완주군 지역개발과 김춘식 과장은 “주민불편사항이나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여 시행착오를 없애고, 영농기철 이전 조기완공하여 주민 불편해소 및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건설에 이바지 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마을안길 및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등 총 179건에 49억5천만원 규모로 올해 109건 27억9천만원보다 무려 70건에 21억6천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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