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월례회서 만장일치 추대
군산문인협회는 지난5일 오후 정기월례회를 갖고 제20대 회장에 김철규 군산문인협회 이사 겸 군산문학상 집행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지난해 시작해 올해 두 번째 수상자를 낸 군산문학상의 발전방안을 마련해 군산문인협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산중앙고와 경희대 법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온 김철규 신임 군산문인협회장은 지난 46년여 간 대부분을 언론인으로 생활하며, 전북도의회 제4대 의장과 금융결제원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사)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사업회 초대 이사장과 회장을 비롯해 한국문인협회·전북문인협회·군산문인협회·전북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석조문학 고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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