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면 배복규씨,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라면 5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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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면 배복규씨,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라면 50박스 기탁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1.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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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등면 내이마을에 거주하는 배복규 자율방재단장이 최근 유등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라면은 유등면 관내 경로당, 저소득층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배복규씨는 2012년도부터 3년째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배복규씨는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 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복규씨는 현재 유등면 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태풍 및 재해가 발생할시 빠른 피해복구 및 방재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3년 째 사랑의 라면전달을 이어 오는 등 관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과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봉사를 계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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