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방학 중 학교 취약지역 집중 점검
상태바
장수서, 방학 중 학교 취약지역 집중 점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5.01.11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지난 8일 겨울방학을 맞아 외부인의 학교 출입통제가 어렵고 학생들의 보호인력도 부족해 자칫 안전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어 방학 중 학교 취약지역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장계공고, 장계중, 장계초 주변 및 취약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 및 일탈행위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방학 중 112순찰차 등 지역경찰과 청소년 취약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속적인 순찰 및 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장수경찰은 겨울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기간을 설정하고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는 등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성구 서장은 “방학 중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