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팔 걷어붙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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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팔 걷어붙여 !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1.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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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관 협력 활성화 위한 읍면동 복지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 읍면동 복지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네트워크인 읍면동 복지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세명대학교 유용식 교수를 초빙하여 ‘민 관 협력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용식 교수는 ‘지역사회복지는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함께 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증가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 관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군산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여 의의를 더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4년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을 위한 읍면동 특성에 맞는 한울타리 발굴단 운영 등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1,906가구를 발굴하여 그중 1,287건 641백만원의 생계지원, 의료지원, 체납요금 등을 지원하였으며, 617건에 대해서는 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로 책정 보호 등의 실적을 거두어 보건복지부로부터 민 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분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4년 복지행정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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