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의 희망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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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의 희망을 찾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1.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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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장 임실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 방문 격려

김정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은 9일 임실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을 방문하고 새해 인사말과 함께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실시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와 고추 두 작목에 대한 읍·면별 순회교육기간으로 성수면과 지사면에서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이중 지사면을 방문한 김 원장은 열띤 교육열기를 참관하였다.

 

김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외적으로 국가 간 FTA 및 쌀 관세화 협상 등 급변하는 농업정책과 대내적으로 급속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농촌현실 및 농산물 가격 불안정 요인 등에 따른 농업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탈피하여 유통과 가공 및 체험을 융합한 6차 산업으로 나가야할 것”을 강조하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4년에 문제됐던 현장 애로기술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의 실천의지와 능력배양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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