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공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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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공람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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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도시기본계획승인 이후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향후 전북권 여건변화에 부응,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도시계획시설 등 지역 현안 도시계획사항에 대한 합리적 방향을 제시했다
그동안 추진상황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수립및 보고,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 입안, 도시건설위원회 간담회,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 및 평가항목 공개에 이어 지난 14일 주민의견청취 및 공람·공고했다. 한편, 도시관리계획의 목표연도는 2020년이며 계획인구는 77만명이고, 도시관리계획구역은 전주시 행정구역 면적인 20만6.11㎢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요 변경내용은, 용도지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변경으로 용도지역 변경은 팔복동 공업지역 내의 주민생활편의를 위해 일반공업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변경 및 남정동내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을 조정하는 등 29건 39만3천㎡를 변경했다.
용도지구 변경은 주거지역내 최고고도지구는 현행을 유지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및 노후불량주택지역은 정비구역 지정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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