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관리강화 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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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관리강화 회의 가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5.01.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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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15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주재로“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익산시 가정폭력상담소장, 익산시 건강가정지원부센터장 등 전문가 및 현장경찰관 등 7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연말연시에  발생한 가정폭력 신고가정(55가정)에 대해 전문가의 정밀 분석과 토의를 통해, 그중 18가정에 대해 재발우려가정으로 분류하여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재발방지와 피해자에게는 맞춤형 사후지원방안을 결정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재발우려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정보공유 및 체계적 관리를 함으로서, 가정폭력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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