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고등학교, 식중독 의심 증세 단순장염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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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고등학교, 식중독 의심 증세 단순장염 판명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5.01.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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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원광고 30여 명의 설사 환자 발생으로 인해 식중독이 의심되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시청, 보건소,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의 관계 당국과 조사를 실시했하였으며 , 해당 학생들 대부분이 증세가 호전되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식중독이 아닌 단순 배탈 증세로 판명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기숙사 80여 명, 교직원 50여 명, 운동부 학생 20여 명에서는 단 한 명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교내 급식으로 인한 증세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로써 지역의 우려와는 달리 교내 급식 및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해졌고, 오는 28일 개학 일정에도 차질이 없게 되었다고 송태규 교장은 말했다.

 

한편 방학중임에도 보충학습 등의 일정을 충실히 진행해왔던 원광고의 3학년 진급 예정인 한 학생은 이로써 학습활동을 원만히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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