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천2 주차장 유료운영, 주차난과 교통체증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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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천2 주차장 유료운영, 주차난과 교통체증 해소 기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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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건산천 주변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건산천2 주차장을 본격 운영한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조성된 건산천2 주차장은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2단계)사업의 일부분으로, 복개도로에 조성된 기존 주차장을 철거하고 인근 (구)원협부지에 생태형(자연형 잔디블럭) 주차장을 지난해 3월 착공해 2,196㎡, 68대 주차규모로 완공했다.

주차장운영은 06:00부터 22:00, 평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번호인식시스템 방식으로 요금은 30분당 500원, 일일주차는 4천원이다.
그동안 주차장 철거로 상가 및 주변 관공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 부족과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 증가로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생태형으로 조성된 건산천2 주차장 운영시기를 앞당겨 지난 23일부터 2월4일까지 무료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정상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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