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정치권과의 두 번째 소통행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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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정치권과의 두 번째 소통행보 나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2.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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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새누리당 전북도당과의 소통의 장 마련

박성일 완주군수는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당과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정치권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9일 새정치민주연합 완주지역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완주군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완주삼봉 공공주택단지 개발사업 등 민선 6기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이 모색됐다. 이어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요사업 중 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 200억원, 완주군 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 1,094억 등 14개 사업 4,028억원 확보를 위해 양측이 공동 협력키로 결의했다.

새누리당 김항술 도당 위원장은 ‘그동안 행정과 정당과의 소통의자리가 거의 없었다’ ‘민선6기 소통행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당과의 소통은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정례적인 정책협희회 개최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또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지역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하여『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실현 할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큰 그림을 함께 그려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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